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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5
    드디어 청소년들에게도 책 꾸러미를 선물하다

  •  영유아 책 꾸러미 '북스타트', 초등학생 책 꾸러미 '책날개'에 이어, 드디어 올해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도 책 꾸러미를 선물했습니다.

    지난 3월 4일 전국적으로 열린 입학식에서 충청북도 모든 중학교, 강원도 30개 중·고교, 창원 5개 중학교 새내기19,819명에게 '청소년 북스타트 꾸러미'를 선물했습니다. 

    청소년 북스타트 꾸러미는 지퍼파일과 책, 독서수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은 교육청이나 학교 예산으로 마련하고, 지퍼파일과 독서수첩은 '책읽는사회'가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제작합니다.

    책읽는사회는 북스타트와 책날개의 확산에 힘입어 2012년에 청소년 북스타트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올해 본격적으로 청소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방학에 교사 독서교육 연수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청소년 북스타트를 알렸고, 이번 입학식에서 드디어 꾸러미를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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