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에 기적의도서관을 짓습니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여주시는 2017년 2월 7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능서기적의도서관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시에 기적의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도서관 설계를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여주시는 도서관 건축과 운영을 맡기로 하였습니다.
'여주능서기적의도서관'은 여주시 능서면 신지리 262-1번지 구 복지회관을 철거해 부지면적 1,781㎡, 연면적 1,2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설계는 제1호 기적의도서관인 순천기적의도서관 등을 설계한 (주)기용건축건축사사무소가 맡기로 하였으며, 2019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여주능서기적의도서관’은 경기도에 건립하는 첫 기적의도서관이자, 면 단위에 건립하는 첫 기적의도서관이기도 합니다. 앞서 건립한 기적의도서관과는 다르게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다수를 이루는 어르신 등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입니다.
2017년 2월 현재 기적의도서관은 총 12개관이 건립되어 운영 중이며, 부산 강서구, 충남 공주시, 서울 구로구에도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도기사
<경인일보> '여주 능서 기적의 도서관' 건립 협약체결
<아주경제> 여주시, '기적의 도서관' 짓는다...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여주시-책읽는사회문화재단, 도서관 건립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