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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5-07
    [책읽는가족 09-01-29] 책 읽는 가족이 아름답다!

  •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책 읽으라는 잔소리를 부모님 혹은 선생님으로 들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때는 펼쳐놓고 억지로 읽고 그 안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모르는 채 그냥 읽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세월이 흘러 인터넷등 각종 정보매체가 넘쳐 나도 지금도 책읽기의 중요함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동네의 공공도서관이라고 하였다. 도서관과 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며 새로운 책을 만남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알게 한다. 어떠한 인생을 살아가든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설계하고 헤쳐 나가는데 책의 힘은 중요하다.

    또한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가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책의 가치는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도서관 이용하여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북돋우고자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책 읽는 가족 선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을 통하여 가족단위의 독서문화가 생활화되도록 유도해 나가고 도서관과 가족 그리고 책을 연결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모두 도서관회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한 회원중에서 추천을 하고 도서관장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전달하고 있다.

    과외다, 학원이다 밤낮으로 바쁜 아이들……. 엄마가 대신하여 책을 대출해 가도 좋지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도 직접 선택하여 읽고 대출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책을 좋아하는 부모 곁에서 보고 자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기 마련이다.

    가족과 책을 연결시켜주는 고리로 도서관만한 장소는 없을 것이다.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동네의 공공도서관을 찾아와 책을 읽고, 또 자녀와 대화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는 곳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면 어떨까?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책도 읽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다.

    이번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를 방문하여 가족회원등록도 하고 책도 읽고 2009년도 상반기에는 책 읽는 가족에 도전하여 자녀에게 좋은 추억 그리고 행복과 희망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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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 정상권·김만원씨 ‘책읽는가족’에
    ‘우리 가족은 독서왕’

    한국도서관협회와 유성도서관·구즉도서관이 선정하는 ‘책읽는 가족’에 정상권·김만원씨 가족이 뽑혔다.

    유성구는 16일 오후 4시 유성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올 상반기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이들 가족 9명에게 책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이들 가족은 올해 상반기 동안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이용 및 도서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가족상을 보여줬다.

    자녀들에게 과외 대용으로 도서관을 즐겨 이용했다는 정씨 가족은 올 상반기동안 256권을 읽어 다독가족임을 과시했으며, 224권의 독서량을 올린 김씨 가족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도서관을 찾아 책도 읽고 각종 문화행사도 참여하는 등 독서를 생활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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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서 책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 가져


    울산지역 4개 공공도서관(중부, 남부, 동부, 울주)은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공동주관으로 시행, 지난해 하반기 ´책읽는 가족´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책읽는 가족에는 최준교·정진영 가족(동부도서관), 신종열·김정태 가족(울주도서관), 강동호·장영식 가족(중부도서관), 황재철·안정민 가족(남부도서관)이 선정됐다.?

    동부·울주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 , 중부·남부도서관에서는 4일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 선정기준은 가족 모두가 도서대출회원으로 등록을 한 경우,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경우, 가족 모두가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경우 등이다.

    중부도서관(관장 이광수)에서 책읽는가족으로 당선된 강동호 씨는 “새해부터 이렇게 기분 좋은 상을 받아서 기쁘고 특히 혼자가 아닌 가족이 받는 상이라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식 씨는 “그동안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무료로 빌려 볼 수 있어서 행복했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서 너무 감사하고, 이 인증서에 걸맞는 가족이 되기 위해서 더욱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울산=전용모 기자]
    [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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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중앙도서관 '책 읽는 가족'김진훈씨 가족 선정?


    성남시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은 최근 ‘2008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김진훈(39·분당구 야탑동)씨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 씨 가족은 3남 1녀의 다자녀 가족이다.
    김 씨 가족은 일반도서 대출 제한 권수인 ‘1인 4권’보다 많은 6권의 대출권수 확대 혜택을 받고 있다.
    아직 초등학교 입학 전인 3남을 제외하고 김 씨와 부인 정혜숙(38)씨, 딸 김세은(돌마초 2년)양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총 434권의 책을 읽었을 정도로 많은 가족 독서량을 기록했다.
    이는 가족 3인 모두 중앙도서관 전체 이용자 도서대출순위 30위권 내에 드는 기록이다.

    또한, 김 씨 가족은 도서의 종류나 질적인 면에 있어서도 주로 아동도서 및 교양도서를 읽는 등 도서관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올바른 독서분위기를 조성해 와 이번에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읽는 가족 선정뿐만 아니라 앞으로 무인예약대출 및 상호대차 시행 등 다양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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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관, 2008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 선정?


    수상자 김기현 가족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 테미도서관에서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2008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 22일(목)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2002년부터 시행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2008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김기현 가족(중구 문창동)과 임미애 가족(중구 대흥동)은 각 312권과 274권을 읽음으로써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부터 테미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는 김기현씨는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테미도서관에서 2009년 새해, 아내와 어린 두 딸과 함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굉장히 뿌듯하다"며 "뜻 깊은 추억이 하나 더 생겨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 문헌정보과 고호준 과장은 "테미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가족 선정 뿐 아니라 매월 이달의 독서왕을 선정하여 1년 동안 대출권수 2배 확대 서비스를 실시, 지역 주민들의 독서 장려 및 독서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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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립도서관 '책 읽는 가족 선정'

    경남 진주시립도서관은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서량이 많은 가족에게 주는 '책 읽는 가족' 두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책 읽는 가족은 지난해 하반기동안 월 평균 55권으로 모두 385권의 책을 읽은 손원일씨 가족(하대동)과 월 평균 52권을 읽어 모두 366권의 책을 읽은 최형수씨 가족(봉곡동)이 모범 독서가족으로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면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당해 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와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명의의 현판이 주어지게 된다.

    책 읽는 가족 선정 사업은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의 하나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2002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후원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된다.

    책 읽는 가족 선정과 관련, 문의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749-2490~2)으로 하면 된다.

    박경조기자 unijinj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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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중앙도서관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안 산시 정보문화사업소(소장 임철웅)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하반기 중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별로 책 읽는 가족을 모집한 결과 관내 두 가족이 선정돼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지난 23일 전달했다.


    이 번에 선정된 상록구 이동 정성교?김선자가족은 상록어린이도서관, 사1동 서재철?김현옥 가족은 감골도서관 이용자로 두 가족 모두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통해 도서 대출이 700권이 넘었다. 이 두 가족 모두 어린 자녀들이 부모들의 책 읽는 모습을 보거나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자녀들에게 읽어주는 등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갖게 해 독서량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 앙도서관의 ‘책 읽는 가족’ 선정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시작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해 도서관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문화관광부의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한국출판인협회의 후원을 얻어 지역 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연 2회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두 가족을 선정한 바 있으며, 그 중 고잔동의 유경숙씨는 중앙도서관 문헌자료실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책 읽는 가족 육성을 위한 독서가족인증사업을 성포도서관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를 위해 성포도서관에서는 권장도서 및 필독도서 목록을 선정해 도서를 비치하고 시민들로부터 제출된 독서기록장 등을 평가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우수한 12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독서인증서와 문패를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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