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 기적의 도서관 2일 착공 '부평 기적의 도서관' 기공식이 3월 2일 오후 3시에 부평에서 있었습니다. '부평 기적의 도서관'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499-1번지에 대지면적 390여평, 연면적 280여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설계는 ㈜모토건축사사무소, 시공은 ㈜월성종합건설, 감리는 부평구청에서 담당합니다. 이 도서관은 부평구에서 건축비 전액을 부담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설계비와 내부 콘텐츠를 지원하여 건립됩니다. '부평 기적의 도서관'은 수도권역에 지어지는 첫 기적의 도서관으로 부평 지역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관계자, 지역주민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부평 지역에 지어질 첫 어린이 전용 도서관 착공을 축하했습니다. '부평 기적의 도서관'은 올 10월에 개관될 예정입니다. ![]() ![]() ![]() ![]() ![]() ![]() 인천 부평기적의도서관 기공식 [경기매일 2005-03-02] 인천 부평기적의도서관 기공식… 10월 준공예정 인천시 부평구는 2일 ‘부평 기적의 도서관’ 의 기공식을 공사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개동 499-1번지 건립현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 기적의 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등과 지역주민 다수가 참여해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는 도서관 건립을 함께 기뻐했으며, 부평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하는 장이 됐다. 올해 10월경 준공예정인 기적의 도서관은 우리의 미래이고 꿈인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세워지며, 월성종합건설(주)(대표 이영진)이 공사 시공을 맡았다. 구는 기적의 도서관 유치가 확정된 지난 2003년 8월부터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과 여러 가지 협의를 거친 끝에, 부지면적 282.18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기존의 일반도서관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계함으로써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든다고 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진 열람실, 전자열람실,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동아리방이 있으며, 독서토론의 장소로 활용 가능한 북 카페가 만들어지며, 갓난아이를 위한 영유아실에는 별도의 화장실과 수면실이 갖추어져 있고, 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알맞은 온돌을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도입한 점은 매우 특이하다고 하겠으며, 동화구연방의 경우 어린이들이 동화 속의 주인공으로 태어날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윤배 구청장은 “올해 10월경이면 우리 구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부평 기적의 도서관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기적의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관계자 여러분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 을 당부하면서 “문화가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인 만큼, 인구 56만의 거대 자치구로서 매우 열악한 우리 구의 문화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운영자 기자 부평구 '기적의 도서관' 2일 첫삽 [경인일보 2005-02-28] 인천시 부평구의 어린이 전용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이 다음달 2일 첫 삽을 뜬다. 구는 부개동 499의 1 부개택지개발구역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기적의 도서관' 기공식을 2일 오후 3시 개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적의 도서관'은 '책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본부(이하 책읽는 사회)'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창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사업으로 부평구는 전국 자치단체들과 치열한 경쟁끝에 지난 2003년 8월 '기적의 도서관' 유치에 성공했다. 구비와 시비 등 총 9억5천여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부지면적 393.28평, 연면적 282.18평) 규모로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되는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신체여건을 감안한 과학적인 시설과 조경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 도서관이 건립되면 전국 어린이 도서관 네트워크 사업과 종합운영 계획에 따라 강연회와 작가와의 만남, 동화구연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책읽는 사회와 '부평 기적의 도서관' 건립 기본 협약서를 체결, 도서관 부지와 설계, 공사를 책임지고 책읽는 사회는 도서관 설계비용, 도서관 콘텐츠, 운영프로그램 등을 제공키로 했었다. 구 관계자는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창의성을 심어줘 부평의 독서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태· sintae@kyeongin.com |